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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경쟁력,대만.싱가포르에 뒤져
우리나라가 잠재적 경쟁력면에서 선진국은 물론 싱가포르.대만(臺灣)등 아시아 주요 경쟁국에 비해서도 뒤떨어지는 것으로 지적됐다.특히 정부 경쟁력은 대만.말레이시아.멕시코.태국보다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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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흥공업국 부상 泰.馬聯,人材 크게달려
아시아의 다음 신흥공업국(NICS)은 어느 나라일까. 아시아 부동의 선두주자는 물론 日本이다.구매력 평가를 통한 조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의 1인당 국내총생산(GDP)은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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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시장 눈독들이는 미국-유럽보다 잠재력 크다 인식
홍콩의 크리스 패튼 총독은 요즘 연설할 때면 보일듯 말듯한 미소와 함께 빼놓지 않고 언급하는 말이 있다. 그것은 홍콩의 1인당 국내총생산(GDP)이 연간 1만7천달러로 홍콩을 통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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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중심에 서는 황해와 동해/김진현(시평)
지금의 대세대로 간다면 황해와 동해는 역사상 처음으로 인류문명의 중심에 선다. 2020년께까지는 황해와 동해는 산업력·기술력·자본력·인구·문화에 있어 세계를 주도하고 결국 정치·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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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·담배 과소비국의 「책의 해」/이어령(시평)
숫자는 때로 어떤 웅변보다 우리의 가슴을 치는 경우가 있다. 아태경제사회위원회의 보고서에 나타난 국가별 가계 소비수준을 비교한 지수도 그런 예의 하나가 될 것이다. 1인당 국민소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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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인당 생산성 미ㆍ일에 뒤진다/한국 생산성본부 조사
우리나라의 국민경제 생산성이 선진국 및 경쟁상대국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. 18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「생산성 국제비교」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취업자 1인당 국내총생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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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촌 어떻게 움직이고있나
서울올림픽대회 1주년을 맞아 세계121개국 1백30여명의 국내·외 학자들이 참가하는 국제학술회의가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. 문화인류학·체육·커뮤니케이션·경제·국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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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7년의 한국경제
올해 우리경제의 높은 성장은 평가받을만 하다. 경제환경이 어려웠는데도 높은 성장이 가능했고 성장내용도 알맹이가 있다. 정치적·사회적으로 급격한 변화속에 노사분규의 복병과, 수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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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경제 기획청의 「태평양시대의 전망」
한국은 오는 2000년까지 연평균 7%의 경제성장을 계속, 2000년에는 현재의 홍콩 싱가포르정도의 소득수준을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. 일본 경제기획청이 최근 21세기까지 태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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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보며 세탁기 사용|날로 변하는 중공가정
중공의 모습이 바뀌고 있다. 프랑스의 시사주간지 렉스프레스지는 최근호에서 『중공의 새시대』특집을 싣고 중공경제와 주민생활의 이모저모를 소개했다. 최근 중공당은 종업원들에게 조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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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내년엔 회복세 둔화|「P·W·로빈슨」박사
대부분의 서방 경제전문가들은 세계경제 전망에 관해 질문을 받으면 OECD (선진공업국들로 구성된 경제협력개발기구) 지역의 경제에 국한해서 얘기하는 것이 십상이다. 왜냐하면 OEC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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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NP론
83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생산(GNP) 은 1천8백84달러(1백46만3천원)로 집계됐다. 82년에 1천8백 달러였으니까 1년사이에 84달러가 늘어난 셈이다. 이 기간에 우리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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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사회지표」로 비교해본 세계속의 한국|주거·광열비지출최고수준|도시인구비 선진국보다 낮아
한 나라의 현재 위치를 가름하기 위해서는 갖가지 자(척)가 동원돤다. GNP, 무역고등의 경제통계도 그중의 하나다. 그러나 경제 통계는 대체로 국민생활의 양적인 면만이 강조되는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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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인적자원 좀 더 활용 기술개발하면 활로|동경대 내전충 부교수 강연 일지보도
일본의 아시아경제연구소는 최근 도오꾜에서 『아시아개발 20년의 경험과 80년대의 전망』이라는 내용의 국제심포지엄을 갖고 동남아시아국가의 잠재성장력과 개발요인 등에 관해 토론했다.